전체 글
-
피로 유발하는 나쁜 식습관 4가지일상 2021. 10. 5. 16:50
출처:코미디닷컴 활력은 살아 움직이는 힘이다. 활력이 떨어지면 만사가 힘들어진다. 간밤의 숙면이나 규칙적인 운동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그래도 힘들고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1. 안 먹고 오래 운동 먹지 않고 2시간 이상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는 몸에 좋지 않다. 우리의 몸은 당분의 일종인 포도당을 이용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에이티피(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성한다. 우리 몸의 근육이나 두뇌뿐만 아니라 모든 세포는 에너지 생성을 위해 ATP를 필요로 한다. 만약 음식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내려가고 몸은 ATP를 충분히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지치고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2. 섬유질, 영양 채소 섭취 부족 통..
-
[단독] "이제야 고통의 이유 찾았다"...2030여성 ADHD 4년새 7배카테고리 없음 2021. 10. 1. 15:28
최근 4년 ADHD 진료 환자 중 2030여성 증가 폭 가장 높아 ‘말썽꾸러기 남자 초등생’ 편견에 가린 뒤늦은 진단 여성 ㄱ(23)씨는 재작년 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료를 받던 도중 병원에서 에이디에이치디(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진단을 받았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히던 증상의 실체를 이제야 깨달을 수 있었다. “학교에 다닐 때 매일 당장 짐 싸서 집에 가는 생각, 의자를 들어서 던지고 싶은 생각에 내내 사로잡혀 있었지만 꾹 참고 있었어요. 성인이 된 후에도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없고, 생각이 순식간에 전환되는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게 에이디에이치디일 거라고는 생각 못 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도 과잉행동을 보이는 남성 청소년과 아동의 사례만 떴거든요.” ‘산만한 남..
-
혈변 보이면 꽤 진행된 상태.대장암 위험 '1순위'는?일상 2021. 9. 30. 15:04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만 2만8000명에 육박하는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1위 암인 위암을 앞지를 기세다. 대장암은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는 게 더 심각하다. 이는 암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웠다는 의미다. 반면에 위암의 사망률은 줄어들고 있다. 대장암의 증상과 위험도가 높은 경우를 알아보자. ◆ 대장암 5년 생존율 74.3% 전이되면 19.5%로 뚝떨어져 대장암(결장암 포함)의 5년 상대생존율은 74.3%로 나타났다. 위암의 생존율 77.0%과 비교해도 성적이 나쁜 편이 아니다. 하지만 대장의 암세포가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에도 전이된 경우 생존율이 19.5%로 뚝 떨어졌다. 대장암을 너무 늦게 발견해 수술 등이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에 위암 사망률은 계속 낮아지고 있..
-
걷기, 근력운동 같이 할 때 효율 최대로 올리는 법은?일상 2021. 9. 29. 16:33
근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걷기 등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서는 두가지 운동을 함께 하는 게 좋은데, 그렇다면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까? 짧은 시간에 효율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방법은 없을까? 출처:코메디닷컴 ◆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병행.. 몸 상태부터 살펴야 걷기를 열심히 하는 데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이럴 때 근력운동을 병행해 보자. 두 운동을 같이 하면 체지방 분해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물론 음식 조절도 필수다. 하지만 운동 초보자가 30분~1시간 정도 유산소운동을 먼저 한 후 웨이트 등 근력운동(무산소운동)을 할 경우 체력 소모가 심할 수 있다. 제대로 힘을 내기 어려운데다 부상 우려까지 있다. ..
-
피로·무력감 2주 이상 지속 '우울증' 신호, 방치하면 염증처럼 번져일상 2021. 9. 28. 15:18
식욕 떨어지고 불면증으로 고통 사소한 일에 불같이 분노 폭발도 선제적 상담·치료로 악화 막아야 출처:중앙일보 류장훈기자 우울증 조기에 잡는 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가 지속하고 있다. 경제적 문제, 사회적 환경 변화, 활동 제한, 대인관계 등 원인은 다양하다. 다행히도 전문가들은 우울증이 “정신건강의학과의 질환 중 환자 스스로 의료기관을 찾는 유일한 질환”이라고 입을 모은다. 스스로 문제를 의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우울증을 암시하는 대표적인 변화를 캐치하면 조기 상담과 치료를 통해 작은 불씨에서 잡을 수 있다. 물론 우울감과 우울증은 다르다. 단순히 기분이 안 좋거나 우울한 상태를 의미하진 않는다. 우울증 진단 기준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 기간과 빈도다. 각종 우..
-
생활속 꿀팁! 낮잠 건강하게 자는 법일상 2021. 9. 27. 14:33
낮에 잠깐 눈을 붙이는 꿀잠은 오후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하루종일 꾸벅꾸벅 조는것보다, 잠깐 눈을 붙이고 쾌적한 하루를 보내는것이 훨씬 좋다는건 누구나 알만한 사실. 적당한 낮잠이 졸음을 쫓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한다는 연구가 적지 않다. 그러나 대규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역학적 연구에 따르면 때에 따라 낮잠은 해로울 수 있다. 밤잠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낮잠은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오래 자는 성인은 당뇨병, 심장질환, 우울증에 걸렸을 위험이 크다. 낮에 졸린 이유는 밤에 제대로 자지 않은 탓일 수 있다. 수면의 본령인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건 수면 장애의 조짐이며, 이는 만성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것. 미국 건강 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낮..
-
걷기, 근력운동 같이 할 때 효율 최대로 올리는 법은?일상 2021. 9. 24. 15:12
근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걷기 등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서는 두가지 운동을 함께 하는 게 좋은데, 그렇다면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까? 짧은 시간에 효율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방법은 없을까? 출처:코메디닷컴 ◆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병행.. 몸 상태부터 살펴야 걷기를 열심히 하는 데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이럴 때 근력운동을 병행해 보자. 두 운동을 같이 하면 체지방 분해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물론 음식 조절도 필수다. 하지만 운동 초보자가 30분~1시간 정도 유산소운동을 먼저 한 후 웨이트 등 근력운동(무산소운동)을 할 경우 체력 소모가 심할 수 있다. 제대로 힘을 내기 어려운데다 부상 우려까지 있다. ..
-
기름진 추석 후 남은 '급찐살' 급히 빼야…2주가 골든타임일상 2021. 9. 23. 14:25
일시적으로 글리코겐 늘어났을 가능성…방치 땐 체지방으로 쌓여 연휴가 지난 후에는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이 많아진다. 주말을 포함해 5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과 술을 마음 놓고 즐긴 탓인데 단기간 과식으로 인해 갑자기 살이 확 오른 일명 '급찐살'(급하게 찐 살)은 뺄 때도 '급하게' 빼야 한다. 2주가 골든타임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단기간 집중적인 과식으로 인해 찐 살은 대개 지방세포가 커지거나 늘어난 것과는 달리 다당류인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늘었을 가능성이 크다. 짧은 기간에 평소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남은 에너지는 간이나 근육 조직에 글리코겐 형태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추석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 송편과 같은 떡이나 잡채 등은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는 대표적인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