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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부족하면 심장병 위험일상 2021. 10. 13. 15:49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질환 위험을 25%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고한다.
철분 결핍이 중년층의 약 3분의 2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든 심장병 환자의 약 10%와 연관이 돼 있는데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심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기류와 시금치, 버섯, 두부, 렌즈콩(렌틸콩) 등이 있다.
또한 브로콜리, 고추, 과일과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들은 철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철분은 몸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미네랄(광물성 영양소)이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철분 수치를 관찰하고 13년 동안의 심장병 및 심장마비 발생 비율과 비교 분석했다.
혈액검사 결과 대상자의 3분의 2 가까이가 철분 결핍으로 피로감, 호흡 곤란 증상이 있었다.
연구 결과,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은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약 25% 더 높았다.
또 어떤 원인으로 든 사망할 확률은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철분 수준을 높이면 중년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심장질환
10건 중 1건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철분 결핍은
시금치나 버섯, 고기류 등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과 같은 식단 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철분 결핍증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영양 장애로, 심장과 폐 합병증을 포함해
질병과 감염을 유발한다. 특히 여성은 생리 때문에 철분 부족에 시달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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