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살찐 이후 속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와요"일상 2021. 10. 19. 16:36
위속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안쪽이 타는 것처럼 아프거나 쓰린 질환을 위·식도역류병이라고 한다. 비만 인구가 늘면서 위·식도역류병 환자도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데이터에 의하면 연평균 2.2%가량 증가하는 추세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살이 찌면서 이 질환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늘었다. 위·식도역류병이 있으면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위산 역류와 가슴 쓰림이다. 밥을 먹고 나면 역류된 위 내용물이 입이나 인두에서 느껴지고 흉골 뒤쪽으로 작열감이 나타난다. 또한, 삼킴곤란, 흉통, 연하곤란, 목의 이물감, 만성기침, 쉰 목소리, 쌕쌕거림, 드물지만 메스꺼움이 나타나기도 한다. 위·식도역류병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는데, 대체로는 위산 분비 억제제..
-
손가락 붓고 1시간 이상 뻣뻣하다면 당장 병원에 가야한다.일상 2021. 10. 18. 16:15
뉴스1이은현디자이너/뉴스1성재준기자 중년여성이 아침에 손가락을 비롯한 관절이 1시간 이상 뻣뻣해지거나 붓고 열감이 있다면 류머티즘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찬바람을 쐬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송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12일 "류머티즘관절염은 어느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라고 말했다. ◇정밀검사 필요한 초기증상 4가지 류머티즘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관절에 만성적 염증과 통증을 일으켜 결국 비가역적인 관절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피로감, 미열 등이 동반되고 관절이 뻣뻣해지거나 손가락, 발가락, 손목, 발목 등 온몸의 주요 관절이 붓고 통증도 동반된다. 또한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
-
노안, 피할수없다면 불편함을 줄이는 방법은?일상 2021. 10. 15. 16:51
노안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진적으로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글씨를 보기 힘들어지는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여자의 경우는 40세 전후에서 남자의 경우에는 50세 전후에서 나타나 점진적으로 진행돼 가까운 사물이나 글씨를 보려면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진 결과다. 전문가들은 "노안은 예방하기도 고치기에도 어려운 노화 현상"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등의 자료를 토대로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맞는 안경 쓰기 노안이 오면 시력이 좋은 사람조차 독서용 안경이 필요하게 된다. 명심해야 할 건 안경을 자주 바꿔야 한다는 점이다. 근거리 ..
-
무심코 넘겨서는 안 되는 두통 5가지일상 2021. 10. 14. 16:29
누구나 일상생활 중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사례는 크게 우려할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형태의 두통이 감지될 땐, 두통과 수반되는 여러 증상들을 함께 살펴야 한다. 두통의 3~4%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경고신호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1. 급작스럽고 극심한 두통 평소와 다른 매우 큰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는 '벼락 두통'이 나타난다면, 뇌동맥류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뇌동맥류는 뇌동맥이 약해져 혈관 벽이 부풀거나 툭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이처럼 혈관이 약해진 상태에서 혈액이 계속 흐르면 혈관이 터지거나 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며, 뇌졸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갑작스럽게 격심한 두통이 나타난다면, 동맥이 파열된 것일 수 있으니 신경외과에 방문해 상태를 ..
-
철분 부족하면 심장병 위험일상 2021. 10. 13. 15:49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질환 위험을 25%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고한다. 철분 결핍이 중년층의 약 3분의 2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든 심장병 환자의 약 10%와 연관이 돼 있는데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심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기류와 시금치, 버섯, 두부, 렌즈콩(렌틸콩) 등이 있다. 또한 브로콜리, 고추, 과일과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들은 철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철분은 몸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미네랄(광물성 영양소)이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철분 수치를 관찰하고 13년 동안의 심장병 및 심장마비 발생 비율과 비교 분석했다. 혈액검사 결과 대상자의 3분의 2 가까이가 철분 결핍으로 피로감, ..
-
항산화·다이어트…고구마가 몸에 좋은 이유일상 2021. 10. 12. 15:52
고구마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 간식으로도 좋으며,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햇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내는 요즘, 고구마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를 합성하는 물질로,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폐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속 빛깔이 농주황색을 띄는 고구마가 가장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또한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아 혈관에 각종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고구마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인슐린과 체내 지방 용해 물질인 렙틴의 분비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고구마 중 속이 보라색인 자색고구마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니딘이 풍부한데 이는 위암, ..
-
모더나 부작용, 탈모 심각하다일상 2021. 10. 7. 16:14
꽤 많은 국민들이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이후 심각한 탈모 증세를 겪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8월 19일과 지난달 30일에 걸쳐 모더나 1·2차 접종을 마쳤다고 했다. 그는 "2차 접종 당일 저녁부터 약간의 발열과 무기력증을 겪었으며, 다음날부터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묻어나와 세면실에서 머리를 매만지니 머리카락이 그냥 우수수 떨어져나왔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발열과 무기력증으로 안정을 위해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었는데 머리카락이 조금만 만져도 빠지는 바람에 머리를 긁기도 두려웠다"고 말했다. 상태가 악화되자 그는 백신을 접종한 병원에 후유증을 알리고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 대학병원 감염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탈모 증상이 악화돼 신체·정신적으로 괴롭다고 호소했다. 이같은 김씨의..
-
아이폰 더 오래 쓰는 법은? 새로 구매하기 전 이것부터 점검하자일상 2021. 10. 6. 16:25
출처: 코메디닷컴 2년이면 수명이 다 하는 것 같은 핸드폰.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쓸수 있을지 포스팅 해 본다! 통상 9월에 신작 아이폰을 발표하는 '애플의 계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왔다. 아마 9월 14일이 다음 신형 공개일이 될 거라는 얘기가 있다고 한다. 우선 휴대전화가 느려졌다고 생각되면 배터리 상태를 점검 해 봐야 한다. 모든 리튬 이온 배터리가 그렇듯 아이폰 배터리도 시간이 지나면 수명이 줄어든다. 보통 0%에서 100%까지 이르는 완전 충전 사이클을 500번 반복했을 때 본래 용량의 최대 80%를 보유하도록 설계돼있다. 즉 배터리 효율이 80% 선까지 떨어진다는 의미다. 설정에서 배터리 항목에 들어가 배터리 성능 상태 탭을 보면 성능 최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